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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 입춘 지났지만 목통증 등 한파 후유증 호소하는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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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세 등등한 추위에 봄이 더욱 간절하게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한 달 넘게 유례없는 한파가 이어진 탓에 최근 오랜 기간 추위로 경직됐던 근육과 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실제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자연스레 목과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를 반복하다

보면 거북목이나 목디스크 등 관절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이다. 추위로 목과 어깨를 움츠리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거북목을 만들고 목디스크를 야기시킬 수 있다.

거북목으로 인해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해 목뼈와 목 주변

근육에 부담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특히, 목디스크의 경우 초기에는 목 부위보다는 어깨 쪽 통증이 자주 느껴지고, 팔이 저리고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목과 어깨 부위에 통증이 반복적으로 느껴진다면 우선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등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단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로 진단을 받게 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수술 없이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목통증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인 인대강화주사치료는 통증 부위에

직접 적용해 인대와 근육을 강화, 근본적인 통증개선 및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보다

빠른 통증 개선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인대강화주사와 함께 도수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인통증의학과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은 “거북목과 목디스크 등의 질환은 초기에

일정기간 비수술 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일상생활 중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만

기울인다면 재발 없이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다만, 비수술 치료의 경우 치료 시작

시기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목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목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목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함께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를 눈높이로 하여 목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한 시간에 한 번 이상 스트레칭을 실시해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만성통증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