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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박정선 원장] 본격적인 이사철 손목건강부터 챙겨야…`손목건초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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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이사시즌이 시작됐다.
무거운 짐은 포장이사를 통해 해결한다 해도 정리와 청소는
고스란히 이사 당사자의 몫이다.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게
돼 손목 통증이 나타나거나 손목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출산 이후 뼈와 관절이 약해진 주부들은 육아와 살림을 병행할
경우 손목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손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손목건초염이다.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연결해주는 힘줄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힘줄이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돼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젓가락,
연필 등을 잡기가 힘들고, 주부의 경우 프라이팬이나 조리기구를
다루는데 불편함이 발생한다.

 

 

손목건초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손목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평상시 직업적 이유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출산 후 근골이 약해진
여성,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 등이 해당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손목건초염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3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골격계가 약한 것은 물론,
출산 및 살림 등의 생활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목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목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인대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손목 통증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럴 경우 비수술적 치료가 아닌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이다.

 

 

 

이와 관련해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박정선 원장은 \"손목건초염은
초기에 진단받으면 인대강화주사,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로 통증을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근골격계가 예민한 때인 만큼 작은 통증이라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형외과 등을 방문해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