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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부산해운대점 조현석 원장]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허리통증,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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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올해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A씨는 휴가 뒤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휴가지를 부산으로 잡은 탓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려 5시간 이상 앉아 운전을 한데다

수상스포츠로 허리 통증이 더욱 악화됐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A씨처럼 휴가철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가철에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운행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허리통증이 악화된다.

게다가 휴가철에 즐기는 각종 수상 스포츠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한 힘을 줄 수 있어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휴가철 허리통증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우선 장시간 운전이

계획돼 있다면 1~2시간마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휴게소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운전하는 동안에는 허리와 어깨, 등, 머리를 반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는 되도록

깊숙이 붙여 앉고, 등받이 각도를 살짝 눕혀 등을 등받이에 밀착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허리통이 나타났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하고 정형외과 병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허리통증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부산해운대점 조현석 원장은 “허리통증은 방치할수록 더욱 악화되고 일상생활에도

큰 무리가 따른다”며 “비수술적 통증치료가 다양하게 개발돼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로 완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시간 운전이나 수상스포츠 등으로 여름철 허리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인대강화주사와 도수치료가 효과적”이라며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인대나 근육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주사액을 주입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치료 시간이 짧고 효과가 뛰어나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수치료는 전문적인 도수치료사가 통증 부위를 직접

손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틀어진 뼈나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