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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미아점 정승민 원장] 일자목·거북목 초기 치료 소홀히 하면 목통증 재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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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치료 ‘인대강화주사’ ‘도수치료’ 등으로 증상 완화  


PC를 이용해 장시간 일하는 직업을 가진 강 모씨(35, 여. 그는 최근 목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다. 평소 가벼운 통증은 있었으나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에 이른 것이다.

 


그는 “평소 목을 길게 빼 모니터를 바라보는데 이로 인해 3년 전 일자목 진단을 받은 바
있다”며 “가볍게 여겨 어느 정도 통증이 가라앉자 치료를 멈췄는데, 육아와 일을
겸하면서 목에 무리가 가자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초기 진료를 소홀히 해 목통증이 심해지는 케이스는 비단 강씨 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벼운 목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PC와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아가기는 힘든
시대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을 내서 스트레칭을 하는 일도 쉽지 않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미아점의 정승민 원장은 “물론 개개인의 의지에 따라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인한 목통증을 개선할 수 있겠으나 가장 빠르고 정확한 개선 방법은 전문의를 찾아 통증의 원인을 찾고, 진단을
받는 일”이라고 설명하면서 “초기일수록 비수술 치료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이후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목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인대강화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권장한다. 이는 손상된 인대와 근육 등을 약물 주사와 전문 마사지
방법으로 풀어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놓는데 도움이 된다.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조직에 증식세포를
주사해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 섬유아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며, 약해진 조직을 증식하고 강화시킨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 도수치료사들이 이상 부위를 직접 손으로 만져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근육이 짧아지거나 경직된 경우에 근육을 이완시켜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에
탄력을 줄 수 있다. 또한 굳어진 관절은 손으로 풀어줘 통증을 줄이고, 부드럽게 움직이게 한다.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의 여러 가지 도수치료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키고 재발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