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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세희 원장] 슬개골연골연화증, 조기 발견해야 만성질환 발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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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극심한 통증 유발, 치료도 어려워…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무릎에 위치한 슬개골의 안쪽 연골이 약해지는 증상이다. 슬개골은 무릎을 덮은

뚜껑 모양의 납작한 뼈인데, 이 뒤에 위치한 연골이 무릎의 움직임을 돕는다. 이 슬개골 연골이
탄력을 잃고 갈라지고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무릎 슬개골연골연화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육상선수들에게서 흔한 질환이지만 살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 체
중이 많이 나가 무릎에 압력을 많이 받는 비만인,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고, 하이힐을 자주
신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주 발생한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은 기본적으로 근력이 약한 여성들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슬개골연골연화증 환자가 2014년 1만5000 여명으로 2010년에 비해
28%나 증가했다. 이 중 여성 환자의 비율이 60%나 차지했다. 이는 김씨와 같이 청소, 빨래, 장보기, 요리
등의 살림을 하면서 무릎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주부들이 슬개골연골연화증에 더욱 예민하게 대응
해야 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세희 원장은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증상 초기에 치료받으면 신속하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만성으로 발전할 경우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특히,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으면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효소주사를 통한 신경차단술 및 관절 조영술,
재생증식치료 등의 다양하면서도 수술보다 쉬운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