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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 척추·관절 질환, 최소침습적·비절개·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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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 만족도 높아, 치료 후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어

 

 

‘의학의 아버지’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통증을 두고 “죽음 그 자체보다 더 곤혹스러운 것”이라고 표현했다. 더욱이 그 통증이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척추·관절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살아 있는 매 순간, 움직이는 매 순간이 고통이 나날일 것이다. 

 

실제 허리디스크·척추협착증·변형성 척추증·근근막성 요통·퇴행성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인한 통증은 상상 이상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통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술을 통해 통증의 근본원인이 되는 척추관절의 변형이나 손상을 해소하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수술이 통증 해소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이 될 수 없었다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취와 절개 등으로 인한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더 큰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4년 대한통증학회에서 발표된 척추수술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매우만족과 만족은 약 23%에 불과했으며 보통은 41.4%, 불만족은 36%에 달했다. 리스크가 높은 수술이 최선의 해결책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민수 원장은 “의료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떠올려본다면, 의료진은 손쉽게 수술을 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김 원장은 “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없애는 동시에 신체 기능적인 면에서도 발병 이전처럼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최근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통증치료가 보편화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통증의학과를 포함한 통증클리닉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마취통증의학과는 급·만성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이다. 특히, 신경통·근육통·관절통·요통·두통은 물론 암에 의한 통증 등 만성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취통증의학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진행하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에는 신경차단술·관절조영술·경막외조영술·신경성형술·물리치료·체외충격파요법·프롤로주사·PDRN요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PDRN(DNA주사·리젠씰주사는 조직재생치료법의 하나로,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인대·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확실하고 빠른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원장은 “최근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서 비수술적 치료 요법이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데는 영상의학적 중재술의 발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근골격계 초음파나 C-arm(컴퓨터 영상증폭장치, 적외선 체열 분석기 등을 이용해 질환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관찰하고 세밀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한 환자의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은 이수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형화된 급만성 통증치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