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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군자점 김세훈 원장] 사무직 종사자의 고질병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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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확장술로 수술 없이 치료 가능, 시술시간 짧고 부분마취로 진행 가능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라고 하면 편안한 휴식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30~40대에 겪게 되는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의자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 보는 일이 일상인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루에 적게는 4~5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 가까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할 시간 조차 없이 오랜 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할 경우 척추가 받는 압력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 김세훈 원장은 “척추는 S자 형태의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자에 앉으면 S곡선이 일직선으로 펴지게 되는데, 이 때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은 서 있을 때보다 50% 이상 높아진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모니터 등을 보기 위해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의 경우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 탈출 및 척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뼈와 인대, 근육 등이 두꺼워져 큰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을 좁아지게 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증상이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에는 대부분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풍선확장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갖춘 김세훈 원장은 “풍선확장술은 꼬리뼈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병변을 치료하는 기본 원리가 신경성형술과 동일하지만, 카테터의 끝에 실리콘으로 만든 풍선 이 붙어있으며 이를 확장시켜 좁아진 척추관을 넓힌 후, 약물을 주입해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치료한다는 부분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풍선확장술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는 등 효과적으로 척추 관련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면서 “시술 시간이 짧고, 부분 마취만으로도 시술 진행이 가능하며, 풍선확장술과 함께 증식치료(프롤로치료, DNA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면 보다 빠른 치료와 재발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세훈 원장이 진료하는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은 서울 아산병원 산학 협력기업인 JUVENUI에서 제작한 풍선 카테터만을 사용하며 JUVENUI에서 지정한 국제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연수 및 교육 지정병원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은 광진구 군자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수술적 통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 김세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