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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 겨울철 거북목, 일자목, 경추디스크 환자 증가… 초기 비수술적 통증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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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까지 스며드는 한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든다. 매섭게 불어대는 찬바람에 나도 모르게 몸 잔뜩 웅크리고 내다 보면 어느새 목이 뻐근해 오고, 근육이 굳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추운 날씨 탓에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시간 역시 늘어나면서 거북목, 일자목, 경추디스크(목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낮아진 기온 탓에 근육이 쉽게 경직되고, 활동량이 크게 줄어는 겨울철은 목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겨울철 거북목, 일자목, 경추디스크 등 목척추(경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목에 부담을 주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용 시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식적으로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에도 뒷목통증 및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두통,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은 정상적인 경우 경추 전만(목뼈 앞쪽‘C’자 형태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되어 있지만,경추 전만의 소실 또는 경추 후만 변형으로 인해 거북목, 일자목 등이 나타나면 목에 과도한 하중이 더해지면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픈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보통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더 걸리는데, 거북목인 경우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최고 15kg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민수 원장에 의하면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 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또한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 피로를 쉽게 느끼게 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초기 및 중기의 거북목, 일자목, 경추디스크 환자의 경우 비수술적 통증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DNA주사치료, 리젠씰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은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어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나 별도의 회복기간없어 환자 만족도 역시 높다.
 


김민수 원장은 일반적으로 경추 관련 질환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한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PDRN(DNA주사, 리젠씰주사 등을 병행하면 보다 빠른 통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체외충격파요법, 신경차단술, TPI 비수술적 통증치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척추/관절 관련 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DAN주사는 손상이 의심되는 곳에 직접 증식제를 주사해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키는 재생치료 방법으로,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 재생단계부터 관여해 확실하고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수역 인근에 위치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에서는 DNA인대성형, 체외충격파물리치료, 스포츠손상, 거북목증후군,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 등 척추, 관절 관련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수술적 통증 진료를 받아볼 수 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도움말=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