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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노원점 김달용 원장] 손자 돌보는 할머니 괴롭히는 등 통증,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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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돌보는 할머니 괴롭히는 등 통증, 치료법은?
DNA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재발까지 막아야

 

맞벌이부부와 워킹맘들이 늘면서 손자,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손자, 손녀의 육아를 담당하는 할머니들은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거나 재우기 위해, 손주들을 업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아이를 업는 상황이 반복되면 등에 무리가 생기게 되면서 등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아이를 업어 생긴 등 통증은 육아를 멈추지 않는 이상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통증이 있음에도 계속 아이를 돌보거나 업어서 재우는 등의 활동을 지속하면, 등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인 근막에 피로가 쌓이고 근육이 뭉치면서 근막통증후군을 야기할 수 있다.

 

근막통증후군은 근육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는 딱딱한 조직인 통증 유발점이 생기는 것으로, 통증유발점을 누르면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연관되는 부위에 쑤시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등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아이를 업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업어야 할 경우에는 업고난 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등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또 평소에도 등 스트레칭을 통해 등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미 등 통증이 발생했다면, 병원 방문을 통해 등 통증을 해소하는 것이 최선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 김달용 원장은 “일시적으로 등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생긴 등 통증이라면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이나 온찜질을 해주면 호전될 수 있다”면서도 “통증이 지속되고 심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통해 통증과 원인을 완벽히 치료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가 시행하고 있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는 DNA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슬링치료 등이다. DNA주사치료는 인대를 증식시키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해 치료하는 원리다. 이 치료법은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 인대, 연골세포의 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 및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골격계, 척추질환 통증, 인대손상, 수술 후 재활 등에 효과적인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 치료사들이 신체의 이상을 손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다.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도수치료 기술을 통해 통증을 없애고, 재발을 방치하도록 돕는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하거나 이완시켜 통증을 빠르게 해소하는 운동치료는 흔들리는 줄과 보조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통해 몸을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준다. 운동치료는 바르지못한 정렬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어깨, 무릎, 허리, 목통증을 비롯해 무릎 재활,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하며 등 통증을 비롯해 무릎, 어깨, 목 등 다양한 통증을 보다 확실하게 치료해주고 있다.

 

서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