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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 폭염 뒤 반가운 가을바람, 어깨통증 동반하는 오십견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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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의 폭염이 고되기는 고됐는지 아침저녁으로 선득선득 불어오는

바람이 유난히 반갑다. 잠들기 전이면 절로 창문 단속을 하게 되는 걸 보니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 환절기면 시큰시큰 존재감을 과시하는 관절통이

심해지는걸 보면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을 느낀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낮아지는 기온 탓에

관절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어깨관절의 경우 다른 관절 부위에 비해

운동범위가 크고,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환절기가 시작되면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환절기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어깨통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오십견이라고도 불리는 동결견을 꼽을 수 있다. 오십견은 주로 50세를 전후로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최근에는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량 증가로 젊은층에서도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오십견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역시 어깨통증이다. 팔을 쭉 편 상태로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 힘이 들고, 야간에 통증이 더욱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세수나 양치질 등 일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사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완전한 회복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당장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정도가 많아 최근에는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등을 방문하면 초음파나 MRI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 인대강화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


 

 

화인통증의학과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은 “오십견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통증 정도나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빠른 회복 및 재발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우선 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인대강화주사(DNA주사와 도수치료를 병행해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 및 재발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인대강화주사의 경우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 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통증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십견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꾸준히 어깨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가 자주 뭉치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정확한 스트레칭 방법을 익혀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깨 통증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